이야기가 있는 풍경

제2회 마을공동컨퍼런스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5,170회 작성일 20-02-25 17:06

본문

지난 2월 21일, 전주시 소재 팔복예술공장에서

전라북도 주민조직화 6개 수행기관의 성과공유, 제2회 마을공동컨퍼런스가 개최하였다.

 

비록,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마을주민을 모시고 개최하지는 못하였으나,

기관중심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동안 추진해온 주민조직화의 성과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3년동안 묵묵히 수행기관을 지원해 온 사랑의열매 전북지회가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해 주었다.

 

수행기관별 성과보고, 경험과 노하우 공유, 이후 사업을 논의하는 등 성장의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기관-주민-마을이 상생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라북도만의 주민조직화 모델화(도심형-농촌형-도농복합형 / 영구임대-주택-일반아파트) 경험과 가능성을 열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 6개 수행기관은 자발적인 자조모임과 교류학습을 통하여

더욱 발전적, 선도적인 주민조직화사업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