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한 토요일...

복지관은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결산 김제맘스홀릭 벼룩시장-여름체험전 준비로
직원, 자원봉사자, 운영진, 샐러, 벼룩참여자들은 하나 둘 복지관으로 향했고,
오늘은 무엇보다도 수영장 개방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수영장 설치와 시간 안에 수영장 물 받기가 관건이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땀을 흘리며...
뜨겁다 못해 쓰라리기까지 했던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고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이깟 더위쯤이야.....길보른인들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이들은 잠시나마 물놀이 하며 더위를 식혔고,
엄마는 이래 신난 아이들을 웃으며 바라보시고,
아이와 엄마의 모습에 우리들은 뿌듯한 마음으로 가득차고,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몸이 뜨거웠지만, 마음 또한 뜨거웠던 하루였답니다~

더위를 무시하고 함께해주신
샐러분들, 벼룩시장 참여 가족들,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자들, 벼룩시장 운영진, 그리고 길보른 직원들,
집에서 에어컨 틀고 계시지 아니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어머님들과 아이들~
모두~~고맙습니다~~~

9월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