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돌리고 돌리고~~~~열심히 돌렸던 상하마을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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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옥 댓글 0건 조회 5,043회 작성일 19-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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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끙!
강사님과 함께 박스 4개를 들고 경로당 문을 열었더니
어르신들은 힝~~~? 이게 다 뭐여~~~?

박스를 열어보니 흙덩이들이 등장합니다.
어르신들은 이걸로 뭐 만드는거여?
여기저기 지역방송들로 소곤소곤~~

오늘은 도자기화분을 만들거예요!
새알심 굴리는 것 처럼 흙을 굴려서 잘 쌓은 다음에 속을 맨들~~하게 하여 튼튼한 화분 만들어보시게요~~
어르신들 집중하시어 새알심 굴리듯 예쁘게 동글동글 굴리시고,
열심히 기둥을 쌓아 정성껏 속을 다져주십니다.

화분 만들기가 은근히 에너지 소비가 많이되고
힘 조절이 필요한거더라구요~

오늘 만든 도자기화분은 가마에 구워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 주 후에 완성작을 볼 것 같아요...
와우~~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