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주민조직화’ 3차년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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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4,719회 작성일 19-03-18 11:30본문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2019년 주민조직화’3차년 사업 진행
- 도내 6개 협력기관이 만드는 주민자치형 모델에 큰 관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주민중심의 자치실현을 위한 ‘2019년 기획-주민조직화’ 3차년 사업에 선정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기획-주민조직화 중장기사업’ 에 선정되어 신풍주공아파트 주민자치회 ‘보듬회’와 함께 살기좋은 우리동네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지역문제, 주민욕구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와함께 ‘기획-주민조직화사업’은 전라북도내 주민자치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6개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환경에 대응하는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마을공동컨퍼런스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전라북도형 주민조직화모델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권영세 관장은 “주민조직화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문제에 스스로 참여하여 공동체성을 갖도록 하는 중장기사업이기에 이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은 주민들에게 더없이 값진 선물이다” 라며 지원의 소중함을 나타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기획-주민조직화업’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외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무주종합복지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행하고 있으며 기관별 총 30,000만원 공동사업비 11,000만원 등 3억원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