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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42 "A씨 때문에 오셨죠? 저도 뵙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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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05-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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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때문에 오셨죠? 저도 뵙고 싶었어요"
대상자 A씨는 요즘 마음이 불편합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을 올해까지 비워야합니다.
속사정이 있으니 이유는 차치하더라도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행정복지센터와 길보른복지관에서도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니 마음을 편히 먹자고 했습니다.
금구에 위치한 '서로돕는마을' 을 방문했습니다. A씨와 연계된 기관입니다.
 전담요원 선생님을 뵙습니다. 서로가 대상자 A씨에게 의료적, 사회적 안전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호정보를 전달하며 희미했던 퍼즐도 맞춰봅니다.
역시 알면 알수록 마음이 쓰이는 대상자 A씨.
이야기를 나누고 A씨가 보고 싶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가니, 먼저 마을 어귀로 나와 있었습니다.(이런 모습은 처음봅니다. 매번 현관문을 두드려야 나왔으니까요)
 화창한 날씨처럼 환한 미소를 저에게 보입니다.
머리도 감았는지 삼푸향도 납니다.
A씨에게 무심코 속마음을 전합니다
"잘 이겨내고 있어요. 정말 잘하고 있어요"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