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 역사를 바르게 배우고 실천하려는 청소년들,
비롯 5개 자치구 6곳의 평화의 소녀상중 4곳밖(광주시청앞, 동구 제외)에 살펴보지 못했지만 취재하는동안 깊은 울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취재의 공통점이 있다면,
평화의 소녀상을 아픈 역사의 현장속에 건립하기보다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며 접할 수 있는곳에 세웠다는 점.
행정이 먼저 움직인 곳도 있지만 결국은 시민의 힘(홍보, 모금, 건립추진)으로 세워졌다는 참여의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가오는 8월 14일, 늦었지만 더 미루지않고 김제땅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려합니다. 일제강점기시절 참혹한 수탈의 역사를 지닌 김제, 이제는 위안부 할머님들의 눈물을 다같이 닦아 드리고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람합니다.
모두 동참합시다. 김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에~~!!

#후원계좌 농협 352-1466-3734-93 유순하(재무국장)
#200여개의 모금함을 제작해 관내 다중시설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