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추석명절 기간 동안 잠시 도시락 어르신들을 찾아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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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근 댓글 0건 조회 5,027회 작성일 17-10-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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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연휴였던 지난 추석,

홀로 긴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되어 106()

도시락 대체식과 함께 마을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러 다녔습니다.

10일간의 긴 연휴에 외부인의 왕래가 전혀 없어 조금은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잠시나마 가족들이 찾아와 추석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셨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웃에 관심이 필요한 때 같습니다.

명절이 길어질수록 알려지는 소식들에 덜컥 겁이 납니다.

어르신들이 외로움에 계시진 않을는지, 그 외로움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건 아닐는지,


연휴가 지난 이후로도 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