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한포기만 더! , 마을과 함께 김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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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83회 작성일 17-1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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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김장철입니다.
삼삼오오 주민들과 함께 둘러앉아 가가호호 김장을합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안부도 묻고, 잘 담근 김치 맛보고
이웃과 나누는 일이 이렇게 행복할수 있을까요.

신풍주공아파트 경로당 앞마당에서,
신풍주공아파트 어르신들과, 금성마을 어르신들, 금성여중 학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마을 김장을 했습니다.

서로 먼저 챙겨드리고, 도우려는 두 마을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에
추운 날씨는 사르르 녹아버리는 듯 합니다.


"오늘 김장인가벼~"
"간좀 볼수 있을까?"
"재료는 어떤걸 넣은겨?"

속재료도 물어보고, 김장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시고
간좀 한번 볼 수 있을까 다가오는 주민들!

마을과 함께한 마을 김장,
앞으로 더 "한포기만 더"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전합니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