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연합여중기자단의 현장탐방 '지역에서 배우는 가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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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9회 작성일 17-06-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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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날, 가뭄으로 목말라하던 대지에 단비가 내렸네요~~!!
미세먼지없는 오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찾아간 '아리랑 문학마을'


김제여자중학교와 금성여자중학교의 연합기자단 친구들이
첫 현장탐방 장소로 선정한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 배경~ 김제.
36년 일제식민지 역사와 김제(금산, 죽산, 광활)를 배경으로 한 수탈의 현장
민초들이 고향을 떠나 만주, 하와이 등에서 독립운동과 또다른 삶을 살수 밖에 없었던 현실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교육과 현장탐방을 통해 들려주고픈 가치이야기
꼼꼼히 설명서, 안내문을 읽어 가며 질문도하고 메모도하는 친구들
가뭄에 내린 단비처럼 오늘의 교육이 성장의 단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뿌리없는 나무가 어디서 날 것이며, 나라없는 백성이 어디서 살 것입니까?'
안중근 의사의 말씀을 되새기는 다음 여정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