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김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김제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는 이 곳에서, 사회복지증진 유공자를 발굴, 표창합니다.

올해 수상하신 서해근(콩쥐팥쥐) 후원자님은 200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후원을 통한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확산을 목표로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의미있는 자리에서 직접 수상을 하셨어야했는데, 바쁜 가게 일정으로 참여가 어려우셨지만!
바쁘신 시간을 피해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의미있는 상과 저희들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왔습니다.

당연한 일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바라는 것 없이 나누는 게 이렇게 보여지는게 싫지만 그래도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신 서해근 사장님.

항상, 조용한 섬김과 실천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동이 전해졌으며, 지역의 선한이웃 나눔의 사례를 통하여
개인-이웃-지역사회가 본받고 공감하며 참여하고자 동기를 불어 넣는 모델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길보른의 선한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