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배움에는 끝이 없다- 길보른 성인문해학교 참여자들의 졸업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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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80회 작성일 24-02-16 16: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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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길보른 성인문해학교에 참여하고 계시는 10명의 참여어르신들과 함께
전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초등 수료 과정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졸업장을 취득하시는 10명의 어르신들과, 교사, 가족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건강, 거리 등 다양한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1년 학습 기간동안 열심히 학력 인정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졸업생 이옥분 어르신과 박복남 어르신은 교육감상을 수상하여
길보른 성인문해학교를 빛내주셨습니다.
졸업생 이형이 어르신은 "어릴 적 형편때문에 못 배운 설움을 이런 계기를 통해 졸업장을 받게 되어 얼마나 고맙고, 감회가 새롭다"하시며, "새로운 마음으로 배움을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이를 잊고, 배움을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도록 하는 길보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