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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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은진 댓글 0건 조회 4,846회 작성일 17-08-14 17:00본문
여름방학기간 청소년들에게 좀 더 추억돋고 흥미로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진로멘토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금성여중, 김제중 18명의 친구들과 함께 익산원바리스타학원, 익산공공미디어센터, 김제경찰서를 방문하여, 진로멘토들과 꿈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멘토님들이 준비해주신 간단한 체험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직업 선택에 있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충분히 고민한 후 후회없도록 열심히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현재 주어진 일을 성실히 행한하면, 나중에 진로를 찾았을 때 어려움 없이 그 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내가 행복한 일을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턴할 수 있는 용기는 날마다 행복하게 출근하는 나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시는 멘토들의 모습과
인생의 선배로써, 어른으로써 진지하고 따뜻하게 전해주신 이야기들은
참여한 청소년들과 저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좋은 멘토들과 함께해 마음한켠이 시원에 지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