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바람이 부는 어느 11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따뜻한 소식이 담긴 소식지와
배고픈 돼지 한마리를 들고, 김제의 지역상가에 방문합니다.

사랑의 동전이 모여
저소득가정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꿈이
한부모가정에게는 든든한 힘이
독거어르신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됩니다.

지역상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저금통 프로젝트
지역주민의 사랑이 모여 해낼 일들을 꿈꾸어 봅니다.

통통해진 저금통을 전달받아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저금통 나눔에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사랑을 담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