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3월 여울기자단, 콘텐츠회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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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4,749회 작성일 17-03-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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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5기
봄꽃이 만개하고 따뜻한 날씨, 친구들의 유혹을 뒤로하고서
발대식 이후 첫 정기간담회 및 콘텐츠회의를 가졌습니다.


한 달여만에 만남이라 조금은 낯설고 어색한 기분도 잠시,
서로 얼굴을 보며 반갑게 맞이하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청소년의 풋풋함과 날씨만큼 화창한 모습을 봅니다.^^


열심히 작성해온 취재기사와 인터뷰 내용을 브리핑하는 친구들,
아직은 토론문화가 낯설고 혹시라도 호명을 받는게 무척 두려운가 봅니다.
발표할 때 떨리는 목소리, 선생님의 코멘트를 열심히 메모하는 친구, 친구들의 피드백에 붉게 상기된 얼굴
이러한 것도 교육이겠죠?

학교교육에 익숙한 청소년기자들에게 자유토론, 상호의견교류, 상대 의견수렴 등
익숙하지 않아 낯선 표정들이였지만 또 한걸음의 성장이라 바라봅니다.
오늘 열심히, 잘 이겨내준 여울 5기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네요^^

"소통하지 않으면 전진도 없다" 오늘의 교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