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 5기’ 발대식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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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4,902회 작성일 17-02-27 17:38본문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 5기’발대식 현장을 가다
- 청소년사업의 브랜드와 스토리 갖춰 나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동안 지역내 청소년기자단을 양성, 13명의 청소년기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2013년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해결과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해, 전달하고자 창단된 여울기자단이 5기가 양성되었다. 여울기자단은 청소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르게 알아가고 발로 뛰는 현장취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신선한 경종을 울려 왔다.
그동안 진행된 전문화교육이 외부초빙강사 중심의 교육이였다면 이번 5기에는 여울선배기자가 강사가 되어 후배양성에 도움을 주는 등 스토리를 갖춰나가고 있다. 교육의 콘텐츠로는 아이디어기획, 스피치훈련,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도사진 찍기, 보도기사작성법 등 저널리스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정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권영세 관장은 발대식을 통해 “시국이 어렵습니다. 언론의 사명과 본연의 임무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처럼 여울기자들이 자신과 지역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겨달라” 며 격려 하였다. 5대 기장으로 선출된 진수용(덕암고2, 17세) 기자는 “여울 선배기자들의 지역과 현장을 누볐던 소중한 땀방울을 잊지 않고 후배들이 전통을 이어나가겠다. 멋진 활동을 기대해달라” 며 포부를 밝혔다.
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은 김제시민의신문과 협약을 통하여 매월 취재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또한 기획특집, 여름캠프, 매거진제작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보도사진전을 준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울기자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도움주신 지역의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사업의 스토리를 갖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