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을에서 놀다 '금성마을-동화가 있는 마을벽화' 다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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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45회 작성일 16-08-16 20: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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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금성마을-동화가 있는 마을벽화 이야기'
올해도 무더위를 이겨내고서 지역주민,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다섯 번째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금성여중, 김제여중 벽화참여 청소년들과
김제여고 미술반, 길보른 마을봉사단이 함께 기획에서 마무리까지
폭염을 이겨내며 마을에 가치를 더하였습니다.
5일간의 짧지 않은 기간동안
마을주민들과 논의하고 의견 모으며 스토리를 엮었습니다.
"이 무더위에 무슨 벽화냐?", "아이고 더운데 사람 죽것네~~!!" 하시며 만류도 하셨지만
충분히 쉬어가며 이야기꽃 풍기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켜나갔습니다.
물론 우리만 열심히 한다고 될까요? 아니죠~~!!
마을주민분들께서 수고 한다며 시원한 보리차물을 얼려서 따라 주시고
아이스크림, 수박도 직접 장만해 주시고
금성경로당에서는 식사까지 책임져 주시며 마을의 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가장 큰 힘이 무엇이였는지 아세요?
"수고한다", "벽화가 너무 예쁘다", "우리마을이 훤하다" 하시며
지나치지 않고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마을의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마을벽화사업.
그속에 주민과 청소년이 어울어져 펼쳐 보이는 마을이야기
모두가 주인공이자 참여자였습니다. ^^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해요~~ 올 겨울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