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금성여자중학교와 금성마을어르신이 함께 한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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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3건 조회 5,098회 작성일 1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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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21) 장마가 시작한다는 일기예보와는 정반대로! 햇볕이 쨍쨍한 날!

금성여자중학교 '마을봉사단'과 금성마을 주민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경로당에서 함께 전부치기를 약속했었답니다.


날씨는 극과 극으로
! 변동되었지만 약속은 변동되지 않았기에!
한쪽에선 주민분들과 친구들이 도란도란 한주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시고,
한쪽에선 재미나게 맛있는 전을 위한 재료들을 준비하고 손질을 합니다.


비가 안와서 날씨가 너무 덥고
, 전 부치는데 힘들어하실까 걱정되었지만
친구들과 마을주민분이 함께하였기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주민분들 중 한 어르신께서
"주방에서 함께 오랜만에 요리하니 좋고, 젊은 학생들과 함께 전부쳐먹으니 행복하다" 하시니


마을봉사단 중 한 친구는
"더운날씨에 고생했지만 어르신들과 친구들이 다같이 함께 하고, 먹으니 행복했어요"라며 오히려 더 고맙다고 합니다.


행복한 마음 서로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무더운 날씨에 전부치기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이열치열 전을 부치며 덕담한마디씩 나누니, 이것 또한 더위를 이겨내는 한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