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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rn, 농촌】 매주 1회 열리는 배움터, 원평 '마을소학교-한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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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24-04-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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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창인 한글공부, 그림으로 보고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그리고 찾아온 문제풀이.
 
"식사, 김치, 사과, 배추... 언니는 다 했어?"
"아따~ 시작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그려~"
 
그림과 한글을 정성스럽게 이어가며
옆에 언니는 얼마나 했나 경쟁심도 솟아나고,
봐도 모르겄다~ 답답함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김치는 이거지~ 하며 자신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봄꽃이 피는 4월, 평화롭고 다채로운 마을소학교
한글교실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