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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rn, 농촌】 일이아닌 추억으로 만들어진 인연, 보듬회와 뜻밖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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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1회 작성일 24-05-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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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주민봉사단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식당을 신안보다 좀 더 먼 목포로 예약했기에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역시나 #길보른복지관 에 오래토록 근무하신 #김이근 선생님이 보듬회 어머님들과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목포 맛집,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간식도 준비해 왔습니다. 정이 넘치는 옛동료이자 후원자, 사회복지사임이 틀림없습니다. 서로가 일로써 만났지만 정이 쌓이고 추억이 만들어지다보니 이렇게 인연의 끈이 연결됩니다.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렇게 찾아뵙고 인사 나누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마음을 알기에 보듬회 봉사단께서 더 값진 선물을 받으신 듯 합니다.
옛동료이자 후원자이신 #김이근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지역의 든든한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