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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함께하는,
제1회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 '보도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풍성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복지관내 정보화교육실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의 지난 활동과 보도기사에 실리지 않은 'B컷'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를 바라보는 맑은 시선을 전하였습니다.
31작품을 수작업으로 하나 하나 제작하고
포커스 라인을 그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기쁨을 가졌습니다.

사진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시며 본인의 소감을 전해주시는 분,
청소년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사고에 깊은 영감을 받으셨다는 분,
고사리 손으로 삐뚤빠뚤 메모를 남겨주는 어린 친구들,
꼬부랑 할머님께서 사진을 보려 오랜만에 허리를 펴신다며 웃음을 함께 전해 주셨습니다.

청소년기자들의 순수 아마추어정신으로 준비한 '보도사진 전시회'
분명 부족하고 서툰 작품들이였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하고자하는 바른 정신만큼은
어느 프로들 못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시회에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2회~ 제3회~~ 의미있는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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