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덩이, 행복두덩이"

지난 10월 23일 덕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덕암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따끈따끈한 주먹밥으로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주먹밥 작은 한덩이지만, 우리 친구들의 따뜻하 사랑에 더욱 큰 두덩이가 되었습니다.

호호~ 불며 먹는 오뎅꼬지와 국물이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올해는 매콤한 핫바가 우리 친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날 덕암정보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께서는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참여해주시며 학생들에게 손수 주먹밥을 만들어 입에 넣어주시며 사랑을 함께 나눴습니다.

우리친구들의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새 모금함이 가득찼습니다.

바람이 차가웠던 하루지만 나눔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우리친구들 주먹밥으로 전해준 사랑에 지역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