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있는 추석이야기~!(명절을 앞둔 우리마을 이야기)

9월 24일(목요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3층이 떠들석 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과 작은 잔치를 열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직원들의 큰절로 마을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원 어르신들을 3개 팀으로 구성해 비석치기도 하고, 비석 던지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했고, 팀으로 진행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국가대표 급(?)의 경쟁의 열기로 후끈했습니다.

즐거운 전래놀이가 끝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눴습니다.

특히, 명태전은 길보른어린이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작은손으로 준비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딱! 맞아서 좋아하십니다.

하모니카 공연과 한춤공연을 어울려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시종일관 어르신들의 표정에 웃음꽃이 피었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튿날, 명절음식지원사업을 위해 지역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70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지원을 진행 하였습니다.

마을 어르신들도, 재가대상자 어르신들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