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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발도르프학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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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화 댓글 0건 조회 5,069회 작성일 14-05-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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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길보른발도르프학교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들과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야호~ 나는 딸기 케이크를 만들어야지~"

장난꾸러기 친구들이 오늘만큼은 진지합니다.

케이크가 망가질까봐 '조심조심~' 또 조심합니다.

"와~~~ 선생님 보세요~ 제꺼 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선생님..... 제 케이크는 모양이 이상해요^^;;;;"

아이들은 개성 넘치는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만들어요~ 그때는 초코케익을 만들꺼에요"

아이들은 케이크를 만들어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