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4일 예선무대부터 5일 본선무대까지 전국의 끼와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수준 높은 가요제를 꾸며 주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김제시를 주최로하여 전주MBC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80여개가 넘는 참가자로 밴드팀, 댄스팀, 노래로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12팀이 본선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래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김성호(가명)군은 가수의 꿈을 갖고 꿈을 향해 매일 연습하고 이번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무대 설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합니다. 오늘만큼은 꼭 1등을 하겠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요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해준 소심한오빠들과 스텔라의 무대는 지평선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습니다.

2014년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이무영군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장학금이,
전라북도지상과 장학금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김태호군,
전라북도교육감상의 우수상에는 익산청소년수련원 친구들에게,
장려상에는 나상민군과 신미애양 그리고 한종엽군에게
인기상에는 김진성군과 루나틱밴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멋진 무대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