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8(화)

가을빗줄기 사이로 아름다운 가을향기가 전해지던 하루~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인사하는 김제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캠페인'인사합시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내 할아버지, 할머니 , 엄마, 아빠, 학생 그리고 꼬마친구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지역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인사합시다'를 실천했습니다.
오늘은 9개월간 복지관과 함께 '인사합시다'를 열심히 실천한 모범사례가 있어

연합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장과 상품 그리고 꽃다발을 안겨드렸습니다.

특별히 길보에선 지역에 어리이집 유아들과 병원환우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전하고 있는

'최영랑'선생님께 작은 사랑을 드렸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인사방법과 나라별 인사방법으로 흥미있게 인사를 유도해주었고

매주 지역내 요양병원으로 자원봉사를 다니며,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환우들에게

더큰 희망과 기쁨과 드렸습니다.

또한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를 큰소리로 외치며 상대방이 함께 웃으며

인사할 수 있도록 실천하였습니다.

늘 행사의 진행자로서만 서왔던 자리에 오늘은 시상자로 서게된 최영랑선생님은

"이자리가 참 기쁘면서도 쓱스럽네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며 실천하라는 뜻을 알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김제시민들이 함께 웃으며 인사를 하게 될 그날까지 '인사합시다'캠페인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