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을 위해 진행되는“루체 어린이오케스트라”가 개강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룻 등의 현악기, 목관악기 음악교육을 통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사회성, 리더쉽 향상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루체어린이오케스트라”는 연중 50여명의 아동들에게 성인 오케스트라단과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제공되는 클래식 공연관람, 음악캠프, 외부 공연, 공연자원 봉사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길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획하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2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4개 지역아동센터(JG, 중부, 알찬, 푸른꿈) 가 참여하는 공동사업으로 김제시의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