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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람 실습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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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1회 작성일 11-07-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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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실습 첫 날의 걱정과 기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Hi Everyone~!하시며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주시는 복지과장님^_^ 아침에 실습을 시작하면서 피곤함을 잊어버리고 활기찬 마음으로 아자! 아자!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실습 1주차까지만 해도 종합복지관이라서 다양한 지역사회전반의 복지사업들의 이론들과 실제를 보고 듣고 실천해보는 기회를 가졌던 것 같다. 초기에 접해보지 않은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많은 것을 느꼈다. 원래는 가족복지사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오히려 실습이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후원홍보사업에서 직접 후원자1명을 개발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를 느꼈고, 후원자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 직접 아동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봄으로써 재밌고 뿌듯하고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해보는 경험도 해서 흥미롭고 이제까지 쑥스러워서 해보지 못한 것을 하게 된 것이라서 좋았다. 그리고 지칠 때마다 매일 매일 실습생과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피곤함도 잊을 수 있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을 4주 동안의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들을 내 것으로 많이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사회복지의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복지관들의 실정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다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끝으로 그 동안 함께 실습을 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실습생들과 실습을 지도해 주신 김갑수 과장님, 그 외 기관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_^
앞으로
 이번 실습기간 동안 여러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에 대해서 좀 더 알고가게 되어 보람된 실습이었다. 실습 때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나중에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로 결심하였다. 앞으로 내 인생에서 힘들거나 지칠 때 실습했던 것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시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