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2011년 노인일자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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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진 댓글 0건 조회 5,256회 작성일 11-09-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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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9~2011.9.30

길다고생각하면 길고 짧다고생각하면 짧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함께 웃고 즐거워했던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졌습니다.

도서관 실버도서문화지킴이 어르신들이 계셔서 딱딱한 도서관이 아닌 늘 즐거운도서관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친구들에게 손자, 손녀처럼 사랑해주고, 책도 읽어주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은빛아트문화강사단어르신들과 함께 어린이집과유치원을 다니면서 어린친구들과 함께 포디 교육을 통해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며 함께 웃다보니 마음도 몸도 더욱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평선어르신봉사단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주시고, 말벗이 되어주셔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항상 어르신 자신보다 대상자어르신이 우선이셨던 어르신들이있어 가슴찡한 감동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을 통해 따뜻한 마음, 봉사의 마음, 그리고... 섬기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노인일자리 어르신 파이팅!
길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