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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호사업〕 따스한 온기로 마음이 물드는 『설 명절 나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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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70회 작성일 23-0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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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와 이따금 씩 내리는 눈 소식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 것만 같은 요즘.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활동가분들의 손과 발은 더욱 바빠집니다.


118일 수요일, 설 명절 나눔 사업 진행을 위해 삼삼오오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인데요~!


맛있는 돼지불고기와 속이 든든한 떡국세트(떡국떡, 사골곰탕, 물만두, 달걀,


그리고 말랑말랑한 곶감을 포함한 7종의 간식 등을 가득 담아 눈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직접 재료를 하나씩 다듬어 맛있게 돼지불고기를 재워주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더 맛있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기꺼이 후원해주신 지역업체 사장님들,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보태주신 자원활동가, 생활지원사 선생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매서운 추위가 두렵지 않고,


또 한 걸음 더 열심히 나아가야 할 이유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나눔 꾸러미와 따스한 이불 세트를 양손 가득 들고,


기뻐하실 어르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한 집 한 집 방문했던 그 순간이 참 짧게만 느껴집니다.


미안하다대신 고맙다이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올 한 해도 저희와 함께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르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