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_Born, 농촌】 5월 금암마을 행복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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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5회 작성일 23-05-09 15:48본문
가지런히 신발이 모여있는 현관을 지나 보이는
어르신들의 분주한 모습.
어르신들의 모습은 각자 역할을 정해두신 듯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뒷집 반찬 가져다줬어? 아이고 내가가려고 했는디
한발 늦었네~ 그럼 옆에 ㅇㅇ네도 갔어?
안갔으면 같이갈까~?"
"ㅇㅇ이 아부지도 불렀어? 우리 회장님이 연락 다
돌리셨나보구만? 여긴 간식도 사왔네~"
거동이 불편해 바닥에 앉아서도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
지팡이를 짚고서도 상추를 심다 들켜 혼이나는 어르신,
서로의 안부와 농사 이야기가 오가는 남자 어르신들.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마을행복밥상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