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 [여성 아동 청소년 속옷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여성 아동 청소년 200만원 상당의 속옷 키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6년 설립되어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입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2,803개의 협력 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에티오피아와 미국에 지부를 설립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위생사업과 재난구호활동 등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매월 생리 기간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생용품 키트에는 생리대 외에도 여성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생리 기간에 필요한 찜질팩, 여성청결제, 기초화장품 등과 초경 안내서를 지원해 위생교육을 함께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더 나아가 수년간 진행해 온 위생용품키트 지원사업에 이어 아동청소년 속옷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속옷지원사업은 아이들이 속옷 교체 일자 및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알지 못하는 실정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여자, 남자 아이들 모두 속옷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신체 사이즈와 알맞은 속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한 지원사업입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신체 변화로 민감할 수 있는 우리 아동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사업에 협업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나눔이 가장 필요한 곳에 먼저 닿도록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지파운데이션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