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온마을돌봄_고립예방】 #3 마을이야기, 정월대보름 민관간담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5-02-13 09:53

본문

정월대보름인 오늘, 새벽부터 내린 겨울비가 진눈깨비로 변신한 하루입니다.
오전부터 고립예방사업 안내와 홍보를 위해 #백구면행정복지센터 #부용보건진료소 를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행정복지내 풍경이었습니다. 백구면 맞춤형복지팀의 따뜻한 응대와 사업을 함께 고민, 토론이 되어 뿌듯했습니다.
 최선규 면장님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잊지않고 기억해 주시고 백구면에 관심 가져주어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자주 찾아와 뵙겠다 하니 "언제든지 자주와요~" 라는 알맹이 가득한 말에 힘이 되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약3km 떨어진 곳에 #부용보건진료소 가 있습니다.
 커피도 한잔 얻어 마실겸 사전연락없이 들렸습니다. 마침 노인일자리를 끝내신 어르신들께서 나오시던 길이었습니다.
가시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는 보건소장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때다 싶어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사적모임에서 보건+복지의 협업을 위해 뵈었는데 현장에서 뵈니 더 반가웠습니다.
따뜻한 믹스커피와 함께 마을현황과 주민이야기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연락없이 또 오겠다는 말에, 흔쾌히 반겨주셔서 웃으며 현관을 나섭니다.
 
정오가 다 되어가는데도 진눈깨비와 안개가 자욱합니다.
백구에서 금산에 위치한 마을복지관까지 거리가 약30km쯤 됩니다. 생각보다 멀지 않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어 급히 핸들을 돌립니다...^^
* 본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