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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직화사업 - 마을과 마을] 의제실천 공동체 '설명절 사골곰탕 나눔' 어부바주민자치봉사단이 주도하는 금산면 500세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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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1회 작성일 26-02-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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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 명절 대응 의제실천사업 '사골곰탕 한그릇 나눔', 지역의 어려움을 지닌 이웃 500세대에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02.05.(목) 어부바주민자치봉사단은 새벽부터 분주했습니다. 지역의 후원업체가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골뼈를 트럭 한가득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작년보다 사골이 더 많아요. 내가 더 달라고, 더 얻어왔지! 이제 이걸 언제 다 우려낸다냐... 우리 월요일에 완성 못하겄는디?"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부바를 연결하고 주어진 임무가 어부바를 더 강하게 합니다. 05.(목) ~ 09.(금) 5일간 핏물을 빼고 끓이고 고기를 바르고 끓이고 또 끓이고의 연속이었습니다. 혹여나 탈까, 상할까, 부족할까 낮과 밤 모두 어부바의 관심은 사골곰탕에 있었습니다.
 
"아이고 이거 밤새도록 보고있었다니까! 그래도 이번엔 남자들도 잘 도와주고 우리 회원님들도 번갈아가면서 잘 해줬어요. 맛이 없을수가 없지~"
 
추운 겨울이 누군가에겐 더 춥게 다가오고 긴 연휴 누군가에겐 외롭고 더 긴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월 실천을 이어가는 어부바주민자치봉사단의 의제실천 공동체 이야기 입니다.